| 성경: 요나1:1-3 『너는 일어나』
여호와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주의 말씀은 우리의 삶의 방향과 내용을 바꾸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언제나 결단하고 헌신을 해야합니다. 이는 말씀에 즉각적인 일어섬으로 반응합니다. 하지만 요나는 잘못 일어섬으로 실패의 쓴맛을 봅니다.
Ⅰ. 요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2절)-"너는 일어나" 하나님께서 요나를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삼고자 그에게 말씀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죄악의 소굴인 니느웨를 향하여 복음을 외칠 것을 명하셨습니다. '너는 일어나'(2절) 그리고 가라! 가서 주님의 뜻을 전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즉각적인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너는 일어나', 머무적거릴 수가 없습니다. 골똘히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결단하고 헌신하면 됩니다. 주의 말씀대로 일어나 목적지를 향하여 뛰어가면 됩니다. '너는 일어나', 바로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주님의 음성이 귓전을 때리기가 무섭게 앞으로 달려나갈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명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의 말씀에 일어설 준비를 하고 또한 지체함 없는 순종을 해야 합니다. Ⅱ. 잘못 일어선 요나(3절) 주의 뜻을 이루기위해 일어나라는 여호와의 말씀에 요나는 망설임 없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일어섬은 말씀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거역하는 불순종의 일어섬이었습니다.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3절 상반절). 뜻밖의 반응이었습니다. 그의 일어섬은 주신 말씀을 두손으로 공손히 그리고 두렵고 떨림으로 받듬이 아니라 발로 무참히 짖밟는 강퍅함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일어섬)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불순종의 일어섬으로 주님을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불순종의 일어섬을 행동으로 옮긴 요나는 이후 뒤틀린 삶의 쓴맛을 하나님의 엄중한 징계가운데 고통스럽게 맛봅니다. 오늘 우리 가정에 뒤틀려진 구석이 있습니까? 그로인해 크나큰 고통가운데 허덕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 주의 뜻을 거슬리는 일어섬의 곁길을 우리 가정이 걷고 있지는 않은가 진지하게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부부의 불화로 마음에 짙은 먹구름이 끼어 있습니까? 우리 부부가 여호와의 말씀에 올바로 일어나 헌신하고 있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왜 일어섭니까?( What do you arise for? )
성경:요나1:1-3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정도(正道)가 아님에도 일이 생각대로 잘 풀린다고 하여 그 길을 계속 걸어가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분명히 주의 뜻을 거슬리는 불법이라면 무엇인가가 잘못되어 지고 있다는 것을 양심이 찔려 속히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를 돕지 않습니다.
1. 주의 뜻을 거스르는 요나-"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3절 상반절) 여호와 하나님의 시선을 따돌릴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아모스9:1-4). 내가 주 하나님을 피할 바위삼고 주님 품으로 피하여 안전히 숨을수는 있지만 하나님을 피하여 숨지는 못합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울수 있나요? 이는 신앙의 상식입니다. 요나는 이같은 신앙의 기본 상식을 망각한 채 주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고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2.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3절 하반절) 불순종하기로 작정한 요나에게 의외로 일이 잘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주의 뜻을 거슬렸는데도 요나의 계획은 처음부터 꼬이지를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도망갈 궁리를 하고 항구도시 욥바로 내려갔는데 주의 말씀을 받았던 이스라엘 지역을 아주 멀리 벗어날 수 있는 이국도시인 다시스로 가는 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요나의 꿍꿍이 속을 알고나 있었다는 듯이 도피의 방편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배편이 있고 티켓도 매진되지 않았고 승선하는데 아무런 결격사유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모든게 요나의 뜻대로 잘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종종 착각에 빠집니다. '주의 말씀에 불순종하여도 별탈 없이 잘되네' '혹시 하나님께 매맞지 않을까 우려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순순히 일이 잘 풀리고 있잖아' 이는 어리석은 착각입니다. 이는 주 하나님을 크게 오해한 것입니다. 만사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의 손을 붙들어 주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해 낼 수 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실패합니다. 잠시 잘 된다 하여 영적 교만으로 얼룩진 착각의 늪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혹시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로 내 고집부리며 내 욕심 채우려고 내 이익을 위하여 뛰는데도 의외로 잘 풀리고 있다고 느껴집니까? 불순종의 길은 결국 평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내버려 두지않고 징계의 매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음을 잊지맙시다. 불순종의 길이 잠시 잘 되는듯한 것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영적 무지를 수반한 사막의 신기루와 같은 것입니다.
성경:요나1:4-10 제비뽑힌 요나
사람들 앞에서 크게 망신 당한적은 없습니까? 날카로워져야 할 신앙의 선한 양심이 녹슨 칼 모양 무디워져 있어 주 하나님께 범죄하고도 회개하지 않고 있다가 사람들의 시선에 자신의 부끄러운 행위가 들어나 어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었던 경험은 없었습니까? 요나의 경험담을 성경 속에서 들어 보며 오늘 우리들의 모습 가운데 새롭게 결단합시다.
1. 잠든 요나-"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5절) 지금이 잠잘 때인가? 불순종의 삶이 요나의 심령을 아주 강팍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낯을 피하려고 배에 올랐고 따가운 주님의 시선을 애써 조금이라도 멀리 하듯 배 밑층을 찾아 내려가 잠을 청합니다. 이내 요나는 깊은 잠에 골아 떨어졌습니다. 무엇을 보여줍니까? 영적 긴장이 풀릴대로 풀린 요나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좀더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잘 섬기려면 늘 영적 긴장이 우리네 삶의 전반에 흐릅니다. 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는 우리의 속사람을 자극하여 깨워주기 때문입니다. 아예 요나는 불순종을 계기로 하나님과의 열린 관계를 굳게 빗장을 걸어 잠궜습니다.
2. 제비 뽑힌 요나-"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당한지라"(7절) 하지만 하나님은 요나의 심령을 계속 두드립니다. 폭풍으로 요나가 타고 있는 배를 위기로 몰아갑니다. 그런데 요나는 스스로 회개의 문을 열고 들어 서지를 않습니다. 새파랗게 질린 선장이 와서 다급하게 흔들어 깨울 때 요나는 마음에 집히는 부분이 있었을 것입니다. 분명히 그는 폭풍에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를 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나는 즉각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지를 않고 침묵합니다. 결국 제비뽑기가 요나의 불순종을 폭로합니다. 그것도 여러 사람들 앞에서! 제비뽑기의 결정은 하나님이 하십니다(잠언16:33). 그제서야 요나는 고백합니다. "이 폭풍은 주 하나님께 불순종한 저를 인하여 일어난 것입니다". 이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입니까?
때때로 우리가 죄를 주님께 고백하고 회개하지 않아 강팍함에 떨어져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 자신을 사람들의 시선에 발가벗겨 놓으실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발적으로 긍휼의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양심이 찔려 올 때에 주저하지 말고 통회의 무릅을 꿇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폭풍이 요나에게는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양심의 문을 닫았고 급기야 사람들에게 사실 직고하는 부끄러움을 크게 당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