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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seoul  작성일  2008-04-11
 자료구분  주제어  주제어  베냐민 지파의 패배
 내용

성경:사사기20:29-48           몰락하는 베냐민 지파

  하나님의 목전에서 가증스러운 음행과 살인을 저지른 기브아 불량배들을 같은 지파라 하여 감싸는 베냐민 지파들이 이상하게도 잘 풀립니다. 압도적인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두 번씩이나 대승을 거둡니다. 이런 식으로 무대의 막이 내려진다면 우리의 가슴은 터질 것입니다. 불의한 자가 잘되고 끝이 좋다면 우리는 어디에 몸을 기대고 살 수 있겠습니까?

Ⅰ. 이스라엘 지파들을 도우시는 하나님
  두 번에 걸친 참패로 사기가 땅에 떨어진 이스라엘 지파들은 하나님께 결사적으로 매달립니다.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서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고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사사기20:26). 하나님의 말씀 따라 올라가서 싸우고도 어이없게 대패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원인을 주님께 돌리지 않고 자신들에게서 찾습니다. 그들은 "주님, 우리더러 올라가서 싸우라 해놓고 지게 하실 수가 있습니까? 이럴 수가 있어요?" 이렇게 불평하지 않고 "주님, 우리들 때문에 주님이 단단히 화가 나신 모양이신 데요 저희들이 먼저 주님의 우리들을 향하신 진노를 풀어드리기 원합니다" 라는 심정을 담아 주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번제는 속죄의 제사요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제사입니다. 금식은 신앙적인 중대 변화를 꾀하는 적극적인 신앙자세입니다. 비록 짧은 하루동안에 이 모든 것을 행한 이스라엘 사람들이었지만 그만큼 절박함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다시 한번 구하되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입니다. "내가 다시 나가 나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28절). 조심스럽게 주님의 뜻을 찾습니다. 이에 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십니다.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28절 하반절). 사실 지난 두 번씩이나 응답해주셨던 내용하고는 다른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 승리에 대한 보장입니다. 지난번에는 이 부분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실언하지 않으십니다. 지난번에 주님은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약속해 놓고 그들에게 패배를 안겨주셨던 것이 아님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Ⅱ. 베냐민의 몰락(29-48절)
  주님으로부터 승리에 대한 약속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베냐민 지파를 공격하여 대승리를 거둡니다. 하나님을 등에 업고 싸우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베냐민은 더 이상 적수가 되지 못합니다. 불의를 행한 베냐민 지파는 급속하게 망합니다. 한 때의 승리가 그들을 즐겁게 하였는지 몰라도 오래가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살아있습니다. 죄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불과 육백명만 남기고 베냐민 지파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죽음에 이릅니다(47절). 끔찍한 비극입니다. 한 핏줄인 형제의 칼날에 심장이 파열되고 목이 달아나는 참상을 겪어야 하는 베냐민의 모습은 처절합니다. 하나님을 우습게 보았던 베냐민의 말로가 어떠한가를 보게됩니다. 죄를 죄로 여기고 회개치 않았던 강퍅한 베냐민 사람들이 동족 상잔의 피비린나는 싸움 가운데서 몰락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매우 두렵습니다.

  이스라엘의 영적 간음에 대하여 무섭게 징계하신 하나님은 이제 손을 들어 베냐민 지파의 윤리적 타락에 대하여 징계하십니다. 죄를 짓고 나서 회개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한 지파가 쫄딱 망하는 비극에 처하는 일이 짧은 시간 동안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라 하여 방심하거나 자만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에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못하면 주님의 무서운 심판 가운데 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우리 주 하나님께서 죄에 대하여 어떻게 다루시는 가를 보게 되어 더욱 가슴에 주님 경외하는 마음을 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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