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쉐아일'이나 헬라어 '마타이아'인 이 용어의 정확한 뜻은 확실히 알기가 어렵다. 영어성경에서는 Satyr이라고만 옮기고 있다. 이 뜻은 "털이 많은 들 염소, 이리석은 것들(foolish things)"이다.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수염소를 우상으로 섬겼던 적이 있다(레 17:7, 대하 11:15). 지중해 지방의 신화(로마와 헬라 신화)에는 이 동물이 사람 반 염소 반(반인반수)으로 히브리어 '사일'인데 털이 많다는 뜻이다. 실제 동물일 가능성 보다는 우상을 가리키는 동물로 볼 수 있다.
이사야 13:21, 34:14에 보면 이 짐승은 사막 지대에 퍼져있는 성질이 사나운 들짐승들을 말하는 것이거나 이곳에 서식하는 악한 종류의 짐승을 말하는 것 같다. 한글개역성경에는 "들 양"과 "수염소"로 나온다.
>> 목차고리 : 성경의동물(과목별 목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