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저녁으로 향기로운 향을 피웠던 단이다(출 30:7-8).
분향단은 지성소 입구의 휘장 앞, 즉 떡상과 등대 중간 전면에 놓았다(출 30:6). 향은 끊어지지 않게 피웠으며 향 위에 다른 향을 피우거나 번제나 소제를 드리고, 전제의 술을 붓는 등의 일은 해서는 안되었다(출 30:9). 또한 일 년에 한 번씩 분향단의 뿔을 위해서 속죄하는 시간을 가졌다(출 30:10). 그만큼 분향단은 하나님께 거룩한 것이었다(출 30:1-10). 분향은 기도의 상징이었다(계 8:3-4).
따라서 번제단이 십자가의 대속을 상징한다면 분향단은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서 성도를 위해 중보의 기도를 드리시는 것(히 7:25)을 의미한다. 또한 성소에 있는 떡상(성경), 등대(성령)와 함께 향단은 기도를 상징하여, 성령의 빛 아래 말씀을 상고하고 기도하는 것이 성도의 신앙 생활의 요소임을 깨닫게 해주는 도구이다.
>> 목차고리 : 성경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