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잡고자'(눅 11:54)는 예수의 적대자들(바리새인, 서기관) 들에 대해서 사용되었다.
'책잡고자 하여...지키더라'의 표현은 사냥에서 사용되는 것들로 적대자들의 증오의 정도가 얼마나 심하며 집요한 것인가를 말해준다. '잡고자 하여'(데류사이)는 '쫓다', '사냥에서 잡다'의 의미를 가지며, '지키더라'(에네드류온테스)는 ' -안에'를 뜻하는 '엔'과 '자리'를 뜻하는 '헤드라'의 합성어로 사냥감을 포획(捕獲)하기 위해서 매복해 있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저들은 지금까지 행한(39-52절) 예수의 비판에 대해 아무런 반론을 제기 하지 못했다. 그것은 예수의 비판이 정당했기 대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를 공격할 허점을 찾기 위해 정당하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명분도 없는 일을 위해 이성 을 잃고 광분하는 모습은 종교 지도자들로서의 품위를 완전히 상실한 모습이며 짐승이 나 잡아먹고 사는 추한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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