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리는 수입의 10의 1을 말한다.
10% 세금 원리는 비단 성경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고대 중동에는 일반적인 것이었다. 아브라함은 벌써 B.C. 2,000년 초기에 이를 시행하였다(히 7:5-9).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의 생산물, 나무와 과일, 소와 양의 10의 1을 바치라고 명령하셨다(레 27:30-32; 신 14:22).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행위이다(말 3:8-9). 이스라엘 백성들은 레위인에게 십일조를 주었으며(민 18:21, 24) 레위인은 그들이 받은 것 중에서 10의 1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다(민 18:26). 이것을 ‘십일조의 십일조’라고 하였다.
십일조는 아브라함이 전리품 중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준 것에서 처음 나오며(창 14:17-20; 참고, 히 7:1-2, 6) 야곱도 하나님께 십일조를 서원하였다(창 28:22).
십일조의 법에 대해서는 신명기 12:6-17과 14:22-28에 분명히 명시해 놓았다. 로마치하의 경제 상태에서는 십일조 준수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그러나 그때도 신실한 사람들은 그것을 지켰다(마 23:23, 눅 18:12). 신약에서는 이런 십일조를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적절한 연보를 해야 한다(고전 16:2). 사람들이 하는 적절한 연보가 십일조였다.
예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채소의 십일조까지 드렸지만 그들의 외식을 책망하셨다(마 23:23, 눅 11:42).
오늘날 우리는 십일조를 드리되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헌금이 아니라 마음을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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