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國籍)은 국가의 구성원이 되는 자격을 말한다. 국가를 구성하는 3대 요소(국토, 주권, 국민) 중 하나인 국민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국적을 부여함으로써 만들어진다.
성서에있어서는 이 말은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 택함 받은 백성으로 여겨진 이스라엘 백성을 말한다. 그러므로 택함을 받은 민족은 선민으로서의 이방민족과 구별되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그에 따른 직무를 행하는 국민으로 여겨졌다(창 12:2, 3, 출 19:5, 6).
그러나 이 구별은 신약시대에 예수의 복음에 의해 한 민족에 국한되었던 개념이 사라졌다. 한 국가에 머물러 있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백성으로 그리스도인을 상징하게 되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게 된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가리키게 되었다(엡 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