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를 쓴 종이를 담은 작은 상자로 13세 이상의 유대인 남자들이 기도할 때 이마와 왼팔에 매던것.
경문은 기도할 때 이마나 팔에 매달았던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입방체 모양의 갑(匣)으로, 이 안에 성구가 적힌 양피지를 넣었다.
경문은 '머리의 경문과 '팔의 경문' 두 가지가 있었다.
머리의 경문은 이마에 차는 경문은 4개의 칸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무교절과 초태생에 관한 규례(출 13:1-11, 11-16), 하나님의 사랑의 율법(신 6:4-9), 축복의 조건(신 11:13-21) 등에 대한 성구들을 넣었다.
팔에 차는 상자에도 양피지에 쓴 성구를 넣었다. 이것은 출애굽기 13:9, 16과 신명기 6:6-8, 11:18에 근거한 관습이었다.
예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기도때 뿐 아니라, 종일 이것을 달고, 또한 사람들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경문 끈의 폭을 넓게 한 유대인들을 책망하셨다(마 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