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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때 몸통(胴)을 지키기 위해 입는 방어용 무구(-武具)로 철판이나 가죽으로 엮은 옷(대하 26:14, 느 4:16).
처음에는 가죽으로 만들어졌는데, 후에는 청동, 또는 철판의 조각을 비늘 모양으로 가죽에 매어 달았다(삼상 17:5, 38). 갑옷은 몸통 부분인 흉패와 그 하부에 드리운 허리밑을 보호하는 갑옷솔기로 이룩되어 있었다(왕상 22:34, 대하 18:33). 그리스, 로마도 이것을 썼는데, 그들은 사슬로 엮은 '갑옷 안에 입는 옷'을 더하고, 수리아(시리아)왕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의 군대는 이것을 입고 있었다(1 마카 6:35). 아합은 소매와 몸의 갑옷이 만나는 곳인 겨드랑이에 화살을 맞아 죽었다(대하 18: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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