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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인명사전  작성일  2009-05-20
 제목  발자크(Honoré de Balzac, 1799. 5.20~1850. 8.18)
 주제어  [프랑스] [작가] [소설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내용

발자크는 사실주의 소설을 확립한 프랑스의 19세기 대표적인 작가이다.

발자크는 1799년 투르의 한 부르주아 가정의 아들로  Tours에서 태어났다. 1907년부터 6년 동안 방돔 학교에서 수도사들에게 수업한 후 그는 아버지의 소원대로 법학을 공부, 법률 사무소의 서기가 되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3년간 서기로 일하면서 <크롬웰 Cromwell>(1819)과 기타 비극 작품을 몇 편 발표했으나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후 출판업·인쇄업·활자주조업 등에 손댔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는 간신히 파산을 면했으나 늘어나는 부채를 갚기 위해 쉴 새 없이 글을 썼다. 이때부터 발자크는 새로운 문학성으로 창작에 전념하게 되었다.

 

1829년 「Les Chouans」을 발표함으로써 그는 문단에 데뷔하였다. 이후, 왕성한 창조력과 정열로 끊임없이 작품에 전력투구한 결과 그는 20년간 90편의 장편과 중편, 30편의 단편, 5편의 희곡 등 실로 엄청난 양의 작품을 남기게 되었다.

그는 단테의 「신곡」에 필적할 만한 작품을 내놓겠다는 생각과 그의 작품에 어떤 전체성과 유기성을 부여하려는 의도하에 이 방대한 작품들을 『Le Comedie humaine』라는 총괄적인 칭호로 한데 묶고 다시 계열별로 나누어 세분화시키는 작업을 감행하였다.

 

1833~35년은 창작의 절정기로 <시골 의사 Le Medecin de campagne>(1833)·<외제니 그랑데 Eugenie Grandet>(1833)·<골짜기의 백합 Le Lys dans la valee>(1835) 등 걸작들을 발표했다. 또한 프랑스 사회 전체를 이해하는 수단으로 소설 전체를 한데 묶고자 했던 발자크는 1842~48년에 걸쳐 17권으로 된 <인간 희극 La Comedie humaine> 전집을 출판했다. 물질적 풍요를 중시하는 부르주아 가치관이 귀족사회의 도덕적 가치관을 대치해가던 당시의 사회상을 충실히 그려낸 발자크는 에밀 졸라, 마르셀 프루스트 등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일련의 작품들은 1810년에서 1835년 루이 필립 치하의 복고왕정을 겪고 있던 당시의 프랑스 사회, 그 안에서 벌어지고 있던 모든 양상을 샅샅이 담고 있다. 특히 당대의 '거물'이었던 돈과 배금주의에 대한 그의 관심은 그의 작품들 곳곳에서 드러난다. "호적부보다도 더 완전히 당대인의 생활을 기록할 것"을 천명한 발자크로 인해 미남미녀간의 연애, 풍류로만 채워졌던 프랑스 소설은 일대 비약을 경험하게 된다.

 

 

>> 목차고리 : 세계 > 유럽 > 프랑스

>> 연결고리 : 작가,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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