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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공동체(European Community, EC)는 1957년 3월 25일, 로마 조약을 통해 결성되었으며, 1958년 1월 1일 유럽 경제공동체(EEC)가 발족했다.
서유럽을 통합한 프랑크 왕국이 분열한 이후 이제껏 폭력으로 유럽을 통합하려는 시도가 성공한 적은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통합의 새로운 방법이 모색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1952년 장 모네가 제시한 석탄 및 강철에 대한 공동관리안을 로베르 슈만이 현실화해 유럽 석탄철강공동체(ECSC)를 창설했다.
1958년 1월 1일에는 유럽 경제공동체(EEC)가 활동을 시작했다. EEC는 회원국이 6개국에 불과했으나 회원국간 무역장벽 제거, 비회원국에 대한 공통의 통상정책 수립, 노동력·자본·기업의 자유로운 이동 보장 등을 내세우며 유럽 통합에 한층 다가섰다. 1967년 유럽 경제공동체, 유럽 석탄철강공동체, 유럽 원자력공동체가 통합되어 유럽 공동체(EU)가 설립되었다.
목적은 첫째, 회원국간 무역장벽의 제거, 둘째, 비회원국에 대한 공통의 통상정책 수립, 셋째, 수송체계·농업정책 그리고 전반적인 경제정책의 궁극적인 조정, 넷째, 자유경쟁을 제한하는 사적·공적 조치들의 제거, 다섯째, 노동력·자본·기업의 자유로운 이동 보장 등을 촉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유럽 통합에 필수적인 공동통화(通貨) 문제는 1999년 1월 1일 유로(EURO)를 출범시킴으로써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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