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르니쿠스는 종래의 천동설에 대하여 지구가 움직인다는 지동설을 주장하였다. 지동설은 종래의 우주관을 180도 바꾼 것이다. 이는 발상의 대전환을 의미한다.
칸트는 그의 인식론인 구성설을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라고 하였다. 종래의 인식론이 사물이 인간이 마음에 묘사되어 이를 인식하는 것으로 아는 묘사설인데 비하여, 칸트의 구성설은 외부의 경험을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이성의 범주에 맞추어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 인식이며, 물자체(본질)는 알 수 없다고 하여 인식론의 새경지를 개척하였다.
사물을 종전의 눈이나 상식으로 보지 말고 새로운 다른 각도로 봄으로써 새 사실을 발견해 내는 것을 말한다. 정보화 시대에는 더욱 코페르니쿠스적 전회가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