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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철학자. 1923년 마르부르그대학 교수, 1928-45년 플라이부르그대학 교수와 총장 역임. 키에르케고르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후서얼의 현상학을 발전시켰다. 그의 대표작가존재와 시간가(1927년)에서 후서얼의 현상학을 넘어 존재의 의미를 물었다. 존재와 무는 불안 가운데서 나타난다.
이것은 세계에 존재한다는 것이 운명적으로 던저져 있다는 것에 대한 불안이며, 세계 내에 존재할 수 있다는 본질적인 가능성을 상실하는 것에 대한 불안이다. 불안에서 모든 존재물이 무로 흘러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무는 존재의 실존적인 근원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의 사상은 개신교 신학계에 불트만을 통하여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해석학 분야에 있어서 그의 영향은 지대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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