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어 사용권의 형이상학적, 플라톤주의적 사고형을 가진 알렉산드리아학파, 로마 사람들의 정치적, 법률적 사고형을 가진 라틴학파, 그리고 히브리적 사고를 가진 안디옥 학파가 있었는데, 이 세 학파의 알력, 충돌, 대화 속에서 기독론 논쟁이 생겨나게 되었다.
고대 기독론 논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진 것은 안디옥학파와 알렉산드리아 학파와의 사이에 학파적 대립을 근거로 하여 안디옥의 총주교와 알렉산드리아 총주교 사이에 대립, 알력이 벌어짐으로 서이다.
그것은 알렉산드리아가 예수 그리스도에 있어서 로고스로서의 존재를 더 확고히 견지하는데 반해서 안디옥에서는 그의 인간으로서의 존재를 애매하게 만들지 않고,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도 역시 흐리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와같은 관심의 차이가 결국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로 보아야 하는가,'사람의 어머니'로 보아야 하는가의 논쟁으로 나타났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