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 지킨다
갈릴리 호수 서안에 있는 도시로 현재는 티베리아스(Tiberiasd, Tverya)로 부른다. 갈릴리 해변에 거주했던 만 오천명의 9개성 중에서 디베랴 외에는 남아있는 성이 없다.
주후 20년경에 해롯 앝티파스가 세운 곳인데 당시 황제의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디베랴라는 이름을 붙였고 호수도 디베랴 호수라 부르게 되었다(요6:1 21:1).

예수님을 잃은 제자들은 본업인 어부가 되어서 디베랴 바다에서 고기를 잡았지만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을 때 바닷가에 서 있던 한 낯선 사람이 가리켜준대로 그물을 던지자 고기가 참 많이 잡혔다. 그때서야 그들은 예수를 알아보았다. (요 21:4-7)

주님은 이곳에서 부활하시고 이른 아침에 베드로를 비롯한 일곱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떡과 생선으로 조반을 먹이다. 이것은 요한의 기록에 의하면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신 것으로는 세 번째 나타나신 일이었다. 그리고 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요2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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