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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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9-20 |
| 제목 |
인도네시아, 몰루카 지역에서 10년쯤 만에 종교폭동 재발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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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인도네시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86호-2011.9.20(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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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284 |
추천수 |
25 |
인도네시아의 몰루카 지역에서 대규모 충돌이 발생하여 7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지난 1주간 사이에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막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 지역을 피로 물들였던 대대적인 종교적 폭동의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지난 11일, 향신료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몰루카섬의 수도 암본에서 이슬람계 주민들과 기독교계 주민들의 충돌이 발생하여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지자 정부는 이 곳으로 수백 명 규모의 군과 경찰을 급파했다.
이번 사태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한 이슬람 신자가 차에 치어 사망했는데 차량의 운전자가 기독교인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BBC의 보도에 의하면, 수많은 가옥과 차량, 오토바이 등이 불탔는데, 폭동은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장례식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약 200채 가량의 건물이 불탔다고 보도했다. 몰루카섬은 지난 1999년부터 2002년 사이에 학살에 가까운 종교 폭동을 겪었다. 이 기간에 발생한 사망자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실한 통계가 나오지 않고 있으나 최소한 5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5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에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이슬람계 주민, 또 이에 동조하여 은밀히 협조한 정부군과 주정부군 등에 의해서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학살 당한 바 있다.
당시의 사태는 2002년 2월, 양종교계와 정부, 그리고 국제시민사회 사이에 체결된 말리노 평화협약에 의해 종결되었다. 그러나 당시의 상처와 희생,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한 감정의 골이 워낙 커서 이후 지금까지 몰루카 지역은 보이지 않는 팽팽한 긴장감이 존재해 왔으며, 당시의 상처가 제대로 치유되거나 수습되지도 않는 상황이 계속되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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