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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8-23
 제목  이집트, 미나주에서 연쇄 종교 폭행 사건 발생
 주제어키워드    국가  이집트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69호-2011.8.23(화)  성경본문  
 조회수  8351  추천수  10
이집트의 미나주에서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연쇄적인 폭행사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3명의 신자가 사망했다. 때문에 이집트 기독교인들의 현실에 대한 두려움은 점점 커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사건은 나즐렛 파라갈라 마을에서 발생했다. 이 사건에서 콥틱교인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고, 가옥 여러 채가 약탈 당했으며, 불탄 집도 있었다. 사망한 사람의 이름은 마헤르 나시프 토비아스로 확인되었다. 성 조지 교회의 유아네스 목사도 자신의 집이 약탈 당했고, 불에 탔다고 밝혔다.

앗시리아국제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천 명이 넘는 폭도들이 8월 7일 밤에 마을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자동소총을 발사하고 화염병까지 던졌다고 한다. 사태의 원인과 발단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분분하다. AFP통신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사건의 시작은 기독교인 1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한 보행자와 충돌한 것에서부터 이다. 이 보행자가 이슬람 신자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사건을 둘러싸고 근거 없는 루머가 돌고, 급기야는 모스크 한 곳이 방화를 당했다는 식의 소문이 번졌고, 사태는 커졌다.

이에 나즐레트 파라갈라 마을과 주변의 네 마을 사람들이 합세하여 공격이 시작된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이슬람 신자도 4명이 부상했다. 항간에서는 콥틱교인들도 총을 쐈고, 특히 기도모임이 진행되던 이슬람 모스크를 향해 총이 발사되었다는 소문도 있으나 기독교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이번에도 경찰의 늑장대응을 지적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후 4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이 출동했고, 사건과 공격의 규모에 비해 체포된 사람의 수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어쨌든 사건이 발생한 후 늦게 출동한 경찰이 피해 마을을 철저하게 경계하고 있어 추가 범행과 피해의 가능성은 높지 않다. 또 양측간의 화해를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 8월 9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별다른 합의는 이끌어내지 못했다.

문제는 이 사건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조금 더 앞서 7월 25일에는 6명의 콥틱교인들이 미나주의 에즈베트 야코프 지역을 상대로 벌인 이슬람 군중들의 공격에 의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들 가운데는 임산부도 있었다. 이 사건은 이 곳에 있는 교회에 종탑을 설치하는 문제를 놓고 시비가 벌어지면서 발생했다. 그러부터 사흘 후에는 나즐렌 로만 지역에서 이슬람 괴한이 차에 탄 채 총을 발사하여 두 명의 기독교인이 사망하고, 두 명이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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