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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3-22
 제목  나이지리아, 보안 강화에도 불구하고 종교학살 계속
 주제어키워드    국가  나이지리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73호-2011.3.22(화)  성경본문  
 조회수  9521  추천수  25
나이지리아 발루치주의 타파와 발레와 지역에서 발생한 이슬람-기독교계 주민들의 충돌은 보안요원들이 배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다. 나이지리아그리스도교회의 마르쿠스 켈레 목사도 이번에 이 지역의 림 마을에서 지난 16일에 벌어진 학살 당시 사망한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이번 사건으로 가옥 463채, 상점, 11곳, 교회 13곳이 불타버렸다. 타파와 발레와는 대체로 이슬람 신자가 아닌 차야와족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1991년부터 목축을 주로 하는 이슬람을 믿는 풀라니족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이슬람세력으로부터 시달리기 시작했다. 특히 차야와족 가운데서도 정육업을 하는 사람들은 풀라니족과 육류유통의 주도권 다툼을 벌이면서 갈등이 심해졌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 누계를 보면 모두 400명이 사망했고, 1천 곳의 마을과 173곳의 교회가 파괴 당했다.

이번 사태는 니제르, 카트시나, 카노, 소코토주 등 북부 지역에서 온 약 2천 명 가량의 무장그룹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목격자에 의하면 이번 사태를 저지른 무장그룹은 나이지리아군복과 기동경찰 제복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들이 군경요원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나이지리아기독교협회의 발루치주지부는 사건이 있기 직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세력이 약 14일 동안 이 지역을 공격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로 약 4,500명 가량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들은 초등학교 등 8개 지역에 긴급하게 조성된 난민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들 난민촌들은 나이지리아국가긴급구호국에서 조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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