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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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0-01-15 |
| 제목 |
타지키스탄, 종교 신악법 발효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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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타지키스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08호-2010.1.15(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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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878 |
추천수 |
41 |
신년을 맞아 새로운 종교법이 발효되면서 타지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은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 이미 미국 국무부는 이 종교법에 대해 강력한 비판의 논평을 발표했을 정도로 타지키스탄은 구소련 국가들 가운데서도 신앙의 자유를 가장 억압하고 있는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새해 첫 날을 기해서 발효된 새 종교법은 정부의 모든 종교에 대한 간섭의 길을 열어 놓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기독교 뿐 아니라 정부에 우호적인 일부 이슬람 세력을 제외한 모든 종교가 정부의 통제 아래 들어갔다.
대부분의 구소련 국가들이 그렇듯이 모든 종교 단체는 당국에 등록을 해야하면, 등록에 실패했거나, 등록을 거부하면 불법이다. 이미 과거에 등록을 마친 단체도 재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그간 당국에 밉보인 종교단체라면 재등록 과정에서 당국에 의해 정리될 수도 있다. 또 지역 행정당국으로부터 등록 확인서를 발부 받아 중앙정부에 제출하는 절차도 거쳐야 한다. 여기까지 거쳐야만 비로소 합법적인 종교단체로 인정되지만, 문제는 지방행정당국의 사무 진행 속도가 의도적으로 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자칫 불법 종교단체로 전락할 가능성까지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도 지역 행정당국에 우호적인 종교단체인지, 비우호적인지에 따라서 업무속도는 고무줄처럼 늘고 준다.
실제로 현지의 기독교계 인사들은 등록 신청을 할 경우 늦던 빠르던 등록에 성공할 확률은 절반 이하로 보고 있다. 이는 종교 업무를 관장하는 중앙정부의 문화부 종교사무과 관계자들도 비슷한 견해를 내놓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특정 종교단체에 대해 특정 지역에서만 활동을 금지시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는 교회를 포함하여 이슬람이 아닌 종교단체에게만 적용된다. 이는 반대로 이야기하면 특정 종교단체가 전국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모두 등록을 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이러한 종교제도 하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단체는 침례교위원회이다. 이 단체는 종교 등록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이미 지난 12월부터 수도 두샨베에서는 침례교 위원회의 활동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새 종교법의 독소조항은 이 뿐만이 아니다. 모든 종교서적은 사전 검열을 받아야 하고, 등록된 합법 종교단체라 하더라도 당국에 의해서 미리 승인된 활동 이외의 전도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노방전도를 포함한 각종 전도활동이 불가능하거나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타지키스탄의 종교환경이 이처럼 유달리 열악한 것은 1990년의 독립 당시부터이다. 현재도 대통령에 재임 중인 이모말리 라크몬이 이끄는 현재의 집권세력이 그와 맞서던 이슬람과 자유주의자들의 연합세력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내전을 거쳐 집권을 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라크몬 대통령은 자신의 반대편에 있는 자유, 진보주의자들을 탄압하고 지금의 사회주의적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입법을 계속하고 있다. 즉 라크몬 정부의 종교정책은 정권안보에 기인한 바 크다. 또한 바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탈레반세력이 넘어 들어오는 것도 차단해야 한다. 그는 항상 국민을 가난에서 구해내고 정치적 경제적 안정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중앙통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가에서 인정하는 일부 이슬람 분파 이외의 모든 종교단체들이 자유를 상당히 구속을 당하고 있는 한 국제사회의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 특히 개신교회는 심한 박해를 받는 종교단체이다. 유대교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지난 2008년에는 타지키스탄 내의 유일한 유대교 사원이 강제 철거 되었다. 대통령궁으로 통하는 도로 건설 계획상의 필요에 의해서 강제 철거된 것이다. 이로 인해서 큰 비난이 국내외에서 일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정부 측은 대통령의 이복동생이 개인 땅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새로운 회당을 짓기 위한 부지를 유대교 측에 기증하였고. 곧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기는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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